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서울대, 재학생 우울증 실태조사

등록 2005-06-07 10:43수정 2005-06-07 10:43

서울대 보건진료소는 재학생 가운데 5∼10% 정도의 표본을 뽑아 우울증 실태조사를 내년에 벌이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최근 학생들의 자살 및 폭력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 학생들의 정신건강에이상이 있다는 학교측의 판단에 따른 조치다.

서울대는 내년 중 학부 및 대학원생 등 재학생을 상대로 우울증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우울증 증상을 보이는 학생은 전문의의 상담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대 의대 함봉진 교수는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며 "학생들에게 `우울증은 치료받을 수 있는 것'이라는 인식을 넓혀 쉽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올들어 도서관에서 조용히 할 것을 요구한 학생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성문제로 고민하던 대학원생이 자살하는 등 각종 사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