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해부실습 뒤 해방감에”…해부용 시신 장난 사과

등록 2010-01-21 17:56수정 2010-01-22 15:30

해부학 실습용 시신을 가지고 부적절한 처신을 해 물의를 빚은 대학생과 학교 측이 21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문제를 일으킨 학생들을 지도하는 이 학교 해당 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은 이날 학교 홈페이지에 '유감을 표명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사과문을 올렸다.

학생들은 "해부학 실습 뒤 해방감에 경솔한 행동을 한데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했고, 해당 학과 교수들도 "사과 말씀을 드리고 해당 학생들을 교칙에 따라 징계하겠다"라며 사과했다.

20일 경기도 수원 소재 보건계열 대학생들이 해부학 실습용 시신(카데바)을 가지고 장난을 치며 부적절한 처신을 하는 사진들이 인터넷 상에 확산돼 물의를 빚었다.

이우성 기자 gaonnuri@yna.co.kr (수원=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