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왕권의 상징으로 고구려 벽화에 등장하는 ‘삼족오’의 새이자, 반포보은(먹은 것을 토해내 부모를 봉양한다)의 주인공이기도 한 까마귀 1000여마리가 21일 오후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사조마을 근처 전봇대에서 까맣게 날아오르고 있다. 까마귀는 까치와 달리 농작물에 큰 해를 끼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산/이종찬 선임기자 rhee@hani.co.kr
고구려 왕권의 상징으로 고구려 벽화에 등장하는 ‘삼족오’의 새이자, 반포보은(먹은 것을 토해내 부모를 봉양한다)의 주인공이기도 한 까마귀 1000여마리가 21일 오후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사조마을 근처 전봇대에서 까맣게 날아오르고 있다. 까마귀는 까치와 달리 농작물에 큰 해를 끼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산/이종찬 선임기자 r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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