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문은 2008.6.24. “민주 대표경선 ‘비전’ 없이 ‘전력’ 싸움만”이라는 제목으로 “국창근 전남도당 공동위원장이 대의원 선정권을 자신에게 달라는 취지로 발언하였고, 국 전의원은 4.9총선을 앞두고 ‘비리 전력’ 때문에 공천에서 원천 배제됐던 인물이다”는 취지로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국창근 전 의원은 “지역위원회가 선출하는 대의원의 계파 비율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점에 관하여 이의를 제기한 사실은 있으나, 옛 민주당 몫 대의원 40%에 대한 선정권을 자신에게 모두 주지 않으면 전대 보이콧도 검토하겠다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고, 4.9 총선에서 비리 전력 때문에 공천에서 원천 배제된 것이 아니라, 당시 서류심사와 여론조사까지 마쳤으나 최종 낙천되었다”고 밝혀 왔으므로 이를 독자 여러분들께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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