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수뢰’ 전 동대문구청장 징역 2년6월 확정

등록 2010-01-24 09:55

대법원1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인사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로 기소된 홍사립 전 서울 동대문구청장에게 징역 2년6월에 추징금 3천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사형ㆍ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가 선고된 사건이 아니면 양형이 부당하다며 상고할 수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홍 전 구청장은 2006년 4월 서울 전농동 자택에서 구청 6급 공무원이던 장모씨에게서 보직을 바꿔달라는 부탁과 함께 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5월 불구속 기소됐으며,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다가 항소심에서 법정구속됐다.

홍 전 구청장은 기소되면서 구청장직을 사퇴했다.

백나리 기자 nari@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