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정신대 피해자인 김정주 할머니(앞줄 왼쪽)가 26일 낮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 앞에서 후생연금 99엔 지급 방침에 대해 일본 정부와 협상을 포기하고 해당 금액을 대신 지원하려는 한국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그 곁에서 같은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가 눈물을 닦고 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최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한국 정부 차원의 지원 방침을 내비친 것에 반발해 집회를 열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근로정신대 피해자인 김정주 할머니(앞줄 왼쪽)가 26일 낮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 앞에서 후생연금 99엔 지급 방침에 대해 일본 정부와 협상을 포기하고 해당 금액을 대신 지원하려는 한국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그 곁에서 같은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가 눈물을 닦고 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최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한국 정부 차원의 지원 방침을 내비친 것에 반발해 집회를 열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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