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태(52) 삼성테크윈 기감
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하는 1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정희태(52·사진) 삼성테크윈 기감이 뽑혔다. 정년을 3년 앞둔 그는 수십년간 현장에서 익힌 기술과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후배들에게 물려주고자 <현장 노하우 기술 백서>를 펴낼 계획이다.
중학교 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금메달리스트들의 환영 행진을 보고 기능인의 꿈을 키운 그는 82년 삼성테크윈에 들어가 3차례나 사내 ‘제안왕’으로 뽑혔고, 2001년 생산기계직종 최연소 명장으로 선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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