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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예비여대생 최대고민은 ‘통통한 다리’

등록 2010-02-03 15:22수정 2010-02-03 15:54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피부과는 최근 예비 여대생 150명을 대상으로 `외모에서 가장 고민인 부분'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통통한 다리(35.6%), 뭉툭한 코(23.2%), 작은 키(17.5%), 10대 같지 않은 얼굴(6.8%) 등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다시 태어나면 바뀌었으면 하는 부분'에 대한 물음에는 `S라인 몸매를 가지고 태어나길 바란다'는 응답자가 37.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얼굴(18.9%), 코(14.2%), 눈매(11.8%)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현재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다이어트(52.8%), 피부관리(26.1%), 헤어스타일의 변화(11.1%), 메이크업(6.7%) 등이 주로 꼽혔다.

가장 닮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50%가 송혜교를 지목했으며, 이어 김태희(16.9%), 이민정(16.2%), 소녀시대 윤아(12%) 등의 순으로 응답자가 많았다.

김길원 기자 bi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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