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나이트클럽서 자살 소동 20대 입건

등록 2010-02-13 16:40

광주서부경찰서는 13일 술에 취해 나이트클럽 조명탑에서 자살 소동을 벌인 혐의(업무방해)로 A(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35분께 광주 서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5층 높이의 조명탑에 올라가 "힘들어서 죽고 싶다"며 1시간여간 자살 소동을 피우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현장에는 119구조대원이 출동해 구조 매트를 바닥에 깔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며, 경찰은 A씨를 설득했으나 말을 듣지 않자 전기충격기인 '테이저건'을 쏴 붙잡았다.

소동이 일어나자 설 연휴를 맞아 나이트클럽을 찾은 시민들이 급히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으나 큰 불상사는 없었다.

형민우 기자 minu21@yna.co.kr (광주=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