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에 열린 강원 춘천시 북산면 추곡초등학교 제45회 졸업식에서 유일한 졸업생인 김진영(13)양이 10여 개가 넘는 상장과 장학증서를 받아들고 후배들과 선생님, 학부모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신북면에는 애초 11개가 넘는 초등학교가 있었으나, 소양댐 건설로 수몰돼 육지속의 섬으로 변한 뒤 추곡초등학교만 남았다. 새학기에는 이농과 인구 감소로 입학생이 없다. 춘천/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16일 오전에 열린 강원 춘천시 북산면 추곡초등학교 제45회 졸업식에서 유일한 졸업생인 김진영(13)양이 10여 개가 넘는 상장과 장학증서를 받아들고 후배들과 선생님, 학부모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신북면에는 애초 11개가 넘는 초등학교가 있었으나, 소양댐 건설로 수몰돼 육지속의 섬으로 변한 뒤 추곡초등학교만 남았다. 새학기에는 이농과 인구 감소로 입학생이 없다. 춘천/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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