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르바트 보로댜(32)씨
창원대에서 첫 몽골인 졸업생이 탄생했다. 2008년 국제무역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한 바이르바트 보로댜(32·사진)씨는 19일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몽골에서 온 어머니(58)와 여동생(23), 교직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몽골 울란바타르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한 그는 2006년 창원시 팔용동의 한 자동차부품 가공업체에서 산업연수생으로 채용돼 한국에 왔다. 그는 “한국과 몽골의 경제교류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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