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젊은 진보 ‘한국청년연대’ 출범

등록 2010-02-21 20:13

21일 오후 서울 성북구 돈암동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청년연대’(공동대표 윤희숙 등) 창립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축하공연을 보며 함께 손뼉을 치고 있다. 한국청년연대는 나라사랑청년회 등 전국 60여 진보적 청년단체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21일 오후 서울 성북구 돈암동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청년연대’(공동대표 윤희숙 등) 창립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축하공연을 보며 함께 손뼉을 치고 있다. 한국청년연대는 나라사랑청년회 등 전국 60여 진보적 청년단체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전국 60여 진보적 청년단체들이 모인 ‘한국청년연대’(공동대표 윤희숙 등)가 출범했다. 나라사랑청년회 등 전국 64개 청년모임은 21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청년연대 창립대회를 열고, △청년들의 정치 참여 활성화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 이행을 통한 한반도 평화통일 △각계각층과의 연대를 통한 새로운 대안사회 건설 등 6개 강령을 채택했다.

한국청년연대는 지난해 5월 준비위원회를 만들어 창립을 준비해왔으며, 앞으로 일할 권리와 배울 권리 등을 내세운 ‘청년권리찾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맞춰 청년 유권자 지방선거 대응기구를 만들고, 청년들의 선거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윤희숙 공동대표는 “청년세대의 권익을 옹호하고 참된 민주주의 사회, 평화와 통일의 새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salmat@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