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욕지해상서 어선 전소…2명사망 7명 부상

등록 2010-02-23 07:24

경남 남해안에서 운항중인 어선에서 불이나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22일 오후 9시13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면 욕지도 남쪽 5.5마일 해상에서 사천선적 40t급 장어통발어선 금선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긴급출동한 욕지도 주둔 해군 3함대 고속정과 통영해경 경비정은 불길을 피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선장 권모(47)씨 등 9명을 구조했으나 이 가운데 2명이 숨졌다.

나머지 선원 7명도 불길에 의해 중경상을 입고 통영항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선체 대부분을 태운 뒤 23일 오전 0시께 겨우 진화됐다.

화재 발생 당시 어선은 운항중이었으며 기관실에서 불길이 처음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경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사상자들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seaman@yna.co.kr (통영=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