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요금함서 4억 훔친 버스정비기사 징역 3년

등록 2010-02-24 09:34수정 2010-02-24 10:06

청주지법 형사1단독 김희철 판사는 24일 버스회사 정비기사로 일하며 요금보관함에서 수억원을 훔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모(41)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동종의 범행이 계획적, 조직적으로 반복된 점에 비춰 나쁜 버릇이 인정될 뿐 아니라 범행의 수법이 매우 불량하고 피해금액이 많음에도 피해회복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장씨는 2008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자신이 일하는 시내버스회사에서 446회에 걸쳐 총 4억3천여만원을 훔쳐 내연녀 카드빚을 갚아주거나 유흥비로 쓴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심규석 기자 ks@yna.co.kr (청주=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