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로 보는 독립운동사
박경리 문학공원서 4월말까지 전시
경술국치 100돌을 맞아 고 박경리 선생의 옛 집에 자리한 박경리문학공원은 1일부터 4월말까지 두달 동안 ‘소설 <토지>로 보는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주제로 ‘토지책 전’(사진)을 연다. 강원역사교사모임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동학농민운동가 항일의병 활동, 독립운동 등 소설 <토지>에서 관련 내용을 발췌해 당시의 역사적 배경 등 해설을 추가한 20여점의 전시물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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