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올 벚꽃놀이 1주일쯤 서두르세요”

등록 2010-03-04 21:27

지역별 벚꽃 개화 예상 시기
지역별 벚꽃 개화 예상 시기
기온 높아 일찍 필듯…서울 4월 13일께 절정




올해 벚꽃은 평년보다 6일 정도 일찍 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월 기온이 평년보다 1.7도 높았고 3월부터 4월 초까지의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돼, 올해 벚꽃은 평년보다 평균 6일가량 일찍 필 것이라고 4일 전망했다. 이에 따라 벚꽃은 21일 제주 서귀포에서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남부 지방과 남부 동해안 지역은 3월23~31일, 중부와 영동 지역은 4월1~10일, 중부 내륙과 산간 지역은 4월10일 이후에 꽃이 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4월6일께 벚꽃이 피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꽃망울이 터진 뒤 활짝 피기까지 약 1주일이 걸리는 벚꽃의 특성을 고려하면 서귀포는 3월28일께, 서울은 4월13일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벚꽃의 개화 시점은, 전국 각지에 있는 지방기상청의 관측 표준목인 왕벚나무 한 그루에서 꽃이 3송이 이상 완전히 피었을 때를 기준으로 삼는다.

기상청은 17일 2차 벚꽃 개화시기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상청이 두 차례에 걸쳐 개화시기를 발표하는 것은 벚꽃 개화가 봄 기온과 강수량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최신 자료를 반영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t기 위해서다.

권은중 기자 detail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