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작년 철도사고 382건…전년비 6.4%↓

등록 2010-03-19 07:45

지난해 철도에서 발생한 사고가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작년 한 해 동안의 철도사고는 전년보다 6.4% 감소한 382건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그러나 사망자는 161명으로, 2008년(159명)보다 2명 많았다.

선로를 무단으로 통행하거나 진입하다가 발생한 사고가 269건으로 70.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철도종사자의 안전사고 90건(23.6%), 건널목 사고 20건(5.2%), 탈선 등에 의한 사고 3건으로 나타났다.

철도유형별로는 일반철도에서 210건이 발생해 전년(231건)보다 21건이 줄었다.

지하철에서의 사고는 171건으로, 전년(164건)보다 7건 늘었고, KTX 관련 사고는 13건에서 1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국토부는 철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철도안전종합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조949억원을 투입해 승강장 스크린도어 등 안전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김태종 기자 taejong75@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