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1시 30분께 강원 화천군 육군 모 부대 인근 야산에서 이 부대 소속 여군 중위 심모(25)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 군 당국이 수사 중이다.
발견 당시 심 중위는 등산복 차림으로, 군화 끈으로 목을 맨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숨진 심 중위의 부대원 등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재현 기자 jlee@yna.co.kr (화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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