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일본인 어학연수생 서울대서 투신자살

등록 2005-06-10 08:42수정 2005-06-10 08:42

9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언어교육원 뒤편 바닥에서 일본인 어학연수생 F(28ㆍ여)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건물 경비원 박모(62)씨는 "건물 뒤편에 F씨의 시신이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신고했다"고 말했다.

숨진 F씨는 일본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올 3월부터 서울대 한국어교육센터에서 우리말을 배우고 있었으며 지병인 우울증으로 일본과 한국에서 계속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F씨가 이날 오전 10시께도 같은 건물 4층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하다 지나가던 어학 강사의 만류로 그만뒀던 점과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죽고 싶다는 말을 종종 했던 점 등으로 미뤄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