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를 추모하며 지난해 12월25일부터 석달동안 일본과 한국땅 2500㎞를 걸어서 서울에 온 일본인 테라시타 다케시(57·오른쪽)가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 도착한 뒤 안 의사의 외손녀 황은주(82·왼쪽)씨 등 유족을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황씨는 “안 의사의 뜻을 조명해주니 유족으로서 뿌듯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종찬 선임기자 rhee@hani.co.kr
안중근 의사를 추모하며 지난해 12월25일부터 석달동안 일본과 한국땅 2500㎞를 걸어서 서울에 온 일본인 테라시타 다케시(57·오른쪽)가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 도착한 뒤 안 의사의 외손녀 황은주(82·왼쪽)씨 등 유족을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황씨는 “안 의사의 뜻을 조명해주니 유족으로서 뿌듯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종찬 선임기자 r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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