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알바생’ 거짓말 1위 “힘들어도 괜찮아요”

등록 2010-03-31 16:44

아르바이트생들이 고용주에게 `일이 힘들어도 괜찮다'는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몬은 최근 아르바이트생 9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이 일하면서 가장 자주 하는 거짓말은 `(고용주가 이런 일도 할 수 있겠냐고 물어 봤을때) 괜찮다, 열심히 하겠다'(34.9%)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오래 일하겠다'가 22.2%로 2위를 차지했고, `(손님에게)감사합니다, 또 오세요'(15.3%), `(휴가를 낼 때)집에 일이 있다'(8.8%), `성실하고 무엇이든 열심히 잘한다'(8.2%), `잘 모르겠다, 내가 안 그랬다'(6.1%) 등이 있었다.

반면 아르바이트생들이 꼽은 `사장님의 거짓말'은 `(채용 면접을 본 뒤)연락할게'가 32.8%로 1위였고, `일하는 것 봐서 차차 급여를 올려줄게'(16.5%), `우리 가게는 가족적인 분위기'(16%), `널 정말 생각해서 하는 말'(12.7%) 등 순이었다.

홍지인 기자 ljungberg@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