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침몰’ 천안함 대원들 10년간 ‘남몰래 선행’

등록 2010-04-01 18:41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침몰한 천안함의 대원들이 ‘천안함’이라는 후원자 이름으로 10년 동안 충남 천안 지역의 소년소녀가장을 돕는 등 남몰래 선행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어린이재단은 1일 천안함 대원들이 2001년 3월 소년가장인 천안의 한 고교 3학년 남학생과 1년간 결연을 하고 후원을 시작해 올해 2월까지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움을 받은 학생은 모두 3명으로, 그동안 장병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은 614만8천원이다.

대원들은 매달 10만~15만원 정도의 후원금을 기부해, 마지막 기부는 지난 2월11일 15만1천원이 재단에 전달됐다. 천안함 대원들은 2002년 세번째로 결연을 한 당시 고3 여학생을 2004년 천안함에 초대했고 2006년에는 이 학생 집을 방문해 격려도 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