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제132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4명 나와 각각 29억2천47만3천525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에 실시한 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3, 17, 23, 34, 41,45'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지난주 판매액을 기준으로 한 1등 총 당첨금116억8천189만4천100원을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 가운데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43'을 찍은 2등 당첨자는 34명으로 각각 5천726만4천187원을 받게 됐으며 5개 숫자를 맞힌 3등 1천382명은 각각 140만8천816원을 받는다.
행운의 숫자 4개를 맞힌 4등 당첨자 6만5천277명은 각각 5만9천653원을 받고 3개를 맞혀 5천원의 고정상금을 받는 당첨자는 모두 109만8천225명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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