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쇼트트랙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가 중학생 여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자신이 가르치는 여제자를 성폭행한 혐의(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쇼트트랙 국가대표 상비군의 코치 한 사람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코치는 지난 2월 초 경기지역 한 실내빙상장에서 훈련중이던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또 이 여학생이 어릴 때부터 개인지도를 맡으면서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수원/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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