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10분께 대전시 동구 삼성동 모 공업고등학교 간이 씨름연습장에서 이 학교 씨름부원 정모(18.고교2학년)군이 철제 기둥에 샅바로 목을 맨 채 신음하고 있는 것을 후배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학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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