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오산 철거민등 49명계좌 압수수색

등록 2005-06-14 17:47수정 2005-06-14 17:47

속보=경기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 철거민 농성사건을 수사 중인 화성경찰서는 철거민 30명과 전국철거민연합(전철련) 간부 2명, 철거민 가족 17명 등 모두 49명의 은행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이 지구 대책위원장 김아무개(40)씨는 ‘주민 8가구가 300만원씩 2400만원을 모아 시위용품을 구입했다’고 진술해 농성을 주도한 전철련 쪽에 이 돈의 일부가 흘러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또 농성을 돕는 대가로 전철련이 돈을 받았거나 받기로 약속했다면 변호사법 위반이나 알선수재 혐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사진 분석결과 용역경비업체 직원 이아무개(25)씨가 화염에 휩싸여 사망할 당시 우성빌라 옥상에서 김씨 등 12명이 벽돌과 돌, 페인트 병을 던진 사실을 확인했다.

화성/김기성 기자 rpqkf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