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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낙동강 준설 작업장 ‘시멘트 풀어 놓은듯’

등록 2010-06-23 20:20

 부산의 환경단체 ‘습지와 새들의 친구’는 지난 20일 오후 4대강 사업 낙동강 1공구 제2하굿둑 예정지 상류 준설 작업장에서 흘러나온 오탁수로 심각하게 오염된 강물을 사진에 담아 23일 공개했다. 마치 시멘트를 풀어놓은 것처럼 미세점토 성분의 흙으로 껄쭉하게 오염된 이 곳은 낙동강 하구의 대표적 철새 도래지로 문화재보호구역(천연기념물 179호)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 일대에서 준설작업을 하고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지사 쪽은 “오탁방지막을 설치하고 자동측정기를 통해 바깥으로 흘러나가는 물의 탁도를 계속 점검하고 있다”며 “오탁방지막 바깥쪽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사진 습지와 새들의 친구 제공
부산의 환경단체 ‘습지와 새들의 친구’는 지난 20일 오후 4대강 사업 낙동강 1공구 제2하굿둑 예정지 상류 준설 작업장에서 흘러나온 오탁수로 심각하게 오염된 강물을 사진에 담아 23일 공개했다. 마치 시멘트를 풀어놓은 것처럼 미세점토 성분의 흙으로 껄쭉하게 오염된 이 곳은 낙동강 하구의 대표적 철새 도래지로 문화재보호구역(천연기념물 179호)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 일대에서 준설작업을 하고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지사 쪽은 “오탁방지막을 설치하고 자동측정기를 통해 바깥으로 흘러나가는 물의 탁도를 계속 점검하고 있다”며 “오탁방지막 바깥쪽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사진 습지와 새들의 친구 제공
부산의 환경단체 ‘습지와 새들의 친구’는 지난 20일 오후 4대강 사업 낙동강 1공구 제2하굿둑 예정지 상류 준설 작업장에서 흘러나온 오탁수로 심각하게 오염된 강물을 사진에 담아 23일 공개했다. 마치 시멘트를 풀어놓은 것처럼 미세점토 성분의 흙으로 껄쭉하게 오염된 이 곳은 낙동강 하구의 대표적 철새 도래지로 문화재보호구역(천연기념물 179호)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 일대에서 준설작업을 하고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지사 쪽은 “오탁방지막을 설치하고 자동측정기를 통해 바깥으로 흘러나가는 물의 탁도를 계속 점검하고 있다”며 “오탁방지막 바깥쪽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사진 습지와 새들의 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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