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4대강 사업 중지’ 등을 요구하며 몸을 불태운 문수 스님을 기리는 국민추모문화제가 지난 17일 저녁 서울광장에서 열려, 불자와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스님의 뜻을 기리고 있다. 이들은 서원문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개발을 반대하는 국민의 간절한 호소에 눈과 귀를 열고, 4대강 공사 중단과 국민 합의라는 용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이튿날인 18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선 ‘문수스님 소신공양 49재’가 열려 스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지난 5월 ‘4대강 사업 중지’ 등을 요구하며 몸을 불태운 문수 스님을 기리는 국민추모문화제가 지난 17일 저녁 서울광장에서 열려, 불자와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스님의 뜻을 기리고 있다. 이들은 서원문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개발을 반대하는 국민의 간절한 호소에 눈과 귀를 열고, 4대강 공사 중단과 국민 합의라는 용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이튿날인 18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선 ‘문수스님 소신공양 49재’가 열려 스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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