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으로 농지가 수용돼 올해로 이곳 농사를 접게 된 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담리 최대오(73·오른쪽) 이장과 주민들이 지난 13일 하우스에서 마지막으로 거둔 수박을 차에 싣고 있다. 최 이장은 “국책사업이라 이런저런 말도 못하고 따라갈 뿐”이라며 서운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양산/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4대강 사업으로 농지가 수용돼 올해로 이곳 농사를 접게 된 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담리 최대오(73·오른쪽) 이장과 주민들이 지난 13일 하우스에서 마지막으로 거둔 수박을 차에 싣고 있다. 최 이장은 “국책사업이라 이런저런 말도 못하고 따라갈 뿐”이라며 서운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양산/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