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여경수사대는 18일 여대생을 고용, 돈을 받고 남성들과 유사성행위를 하도록 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김모(35)씨와 여대생 이모(20)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월부터 광주 동구 금동에 남성 휴게실을 차려놓고 여대생을 고용해 남성 손님 1명에 6만원을 받고 유사성행위를 시켜 1천2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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