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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삼성전자, ‘세미콘 러브하우스’ 2호 탄생

등록 2005-06-19 11:37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이 사랑의 집짓기 사회봉사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는'세미콘 러브하우스' 2호가 탄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에서 최영근 화성시장, 조남례 소망의 집 원장, 지대섭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경영지원실 부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세미콘 러브하우스'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미콘 러브하우스'는 정식 인가를 받지 못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시설에 새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이 진행해 온 `사랑의 집짓기' 사회 봉사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경기도 용인 소재 `생수사랑회'에 기증한 1호에 이어 이번에`소망의 집'을 개.보수, 2호를 기증했다.

이번 세미콘 러브하우스 2호 공사 과정에는 반도체총괄 황창규 사장을 비롯한임직원 150여명으로 구성된 '러브하우스 드림팀'이 3차례에 걸쳐 벽화그리기, 울타리설치, 벽면도색, 거푸집해체 등에 직접 참가하기도 했다.

'소망의 집'은 1999년 설립된 장애노인 보호시설로 낙후된 시설과 어려운 재정상태 때문에 비인가 시설로 운영돼 있으며 뇌졸중 환자 및 치매노인 등 총 17명이생활하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은 2억3천만원을 공사비로 후원했으며 공사비는 `사랑의 달리기'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충당됐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98년부터 매년 2회씩 '사랑의 달리기' 를 실시, '결식아동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전개해 왔으며 작년부터는 '세미콘 러브하우스' 사업을 추가했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향후에도 매년 1∼2개의 러브하우스를 탄생시킨다는 계획이며 현재 올 가을에 완공할 3호 '세미콘 러브하우스'를 준비중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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