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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낭랑 18세’에게도 참정권을…”

등록 2005-06-19 13:23수정 2005-06-19 13:23

한국YMCA 전국연맹의 `낭랑포럼' 고교생 회원 30여명은 19일 오전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앞에서 만 18세 청소년에게도 참정권을부여해줄 것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 단체는 "청소년이 만 18세가 되면 병역의 의무 등 다른 의무와 책임은 지는데 유독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참정권만 제약을 받는다"며 `18세 참정권 확보를 위한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낭랑18세' 노래에 맞춰 수화공연을 벌였다.

학교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온 윤지희(17ㆍ여ㆍ용인고1)양은 "요즘은 수시 대입모집 준비를 하느라 뉴스나 신문을 많이 봐야 하는데 우리에게 참정권이 있다면 누구를 뽑을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면접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체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20명에게 e-메일을 보내 내년 지방선거부터 만 18세 청소년들이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이번달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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