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웅 국방장관은 20일 오전 10시께 중부전선GP 총기난사 사건 희생장병의 시신이 안치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승용차편으로 도착, 합동분향소에 조문했다.
윤 장관은 그러나 분향소 조문과 헌화를 마친 뒤 유족대기실로 사용되고 있는빈소에 들어가려다 일부 유족들에게 떼밀려 면담을 하지 못한채 돌아갔다.
윤 장관이 떠난 직후에는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 김덕규, 장영달, 김혁규 의원 등이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성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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