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5시43분께 서울 반포대교 중간지점에서 최모(42ㆍS사 부회장)씨가 한강으로 투신, 경찰과 소방대가 함께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운전기사로 추정되는 사람이 `부회장을 태우고 가는데 멀미가 나니 잠시 쉬었다 가자고 해 차를 세웠는데 차에서 내리더니 갑자기 뛰어내렸다'고 119에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소방대와 수색작업을 계속하는 한편 주변인사들을 상대로 최씨의 정확한투신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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