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길 들녘’ 1년 전과 이리 다를까…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옛말이 올 추석을 앞둔 농민들에게는 무색해졌다. 추석을 사흘 앞둔 지난해 9월30일, 고향을 향해 달리는 귀성객들에게 황금빛을 뽐냈던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들녘(왼쪽 사진)이 1년 뒤인 17일에는 태풍 곤파스 여파로 벼가 쓰러지면서 제대로 여물지 못해 논 전체가 아직 푸른색을 띠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쌀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7~10%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평택/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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