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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여름피서는 농촌으로 팜스테이로

등록 2005-06-22 10:38수정 2005-06-22 10:38

"올 여름 휴가는 자연과 더불어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경남지역 농촌마을로 오세요."

경남지역 25개 팜스테이 마을이 휴가철을 앞두고 도시민들의 농촌체험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22일부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마산시 진전면 부재골마을에서는 낮에는 원두막을 이용하면서 수박 등 과일을따먹고 저수지에서 물놀이하며 밤에는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감자와 고구마를 구워먹을 수 있는 등 솔솔한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양산시 원동면 배내골마을에서는 옥수수와 감자 캐기, 고추와 가지, 토마토 직접 수확, 경치가 아름다운 배내골 계곡에서 물놀이, 자연이 숨쉬는 송림숲에서의 산책 등을 통해 도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김해시 생림면 무척마을에서는 모노레일을 타고 낙동강변을 구경한 뒤 낙동강에서 직접 낚시도 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캠프장도 운영한다.

이밖에 하동군 화개면 원부춘마을에서는 청매실과 작설차 타기, 섬진강 재첩과은어잡이를, 남해군 남면 다랭이마을에서는 파도타기와 해산물 채취체험을 하는 등마을마다 특색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용료는 마을별로 4인 가족(1박2일 기준)이 3만-5만원 선이며 예약문의는 농협경남지역본부 지도홍보팀(☎ 055-268-1685)이나 해당지역 시.군농협에 하면 된다.

농협 경남본부 관계자는 "팜스테이에서의 농촌체험은 도시민들이 농촌에 대한관심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유익한 교육의 시간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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