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은 23일 공석중인 국가보훈처 차장에 김정복 전 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7급 국세공무원으로 출발해, 국세청에서 조사·법인·기획·인사 등 주요 보직을 거쳐 기획관리관, 부산지방국세청장 등을 지냈다. 김 내정자의 부친은 3·1운동 국가유공자인 김영규씨이다.
김의겸 기자 kyum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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