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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원생 숨진 통학차량 기사·인솔교사 등 영장

등록 2005-06-24 11:23수정 2005-06-24 11:23

경남 진주경찰서는 24일 통학차량내 원생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진주D어린이집 인솔교사 구모(여.37.진주시)씨와 통학차량 기사 김모(44.진주시)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3일 오전 9시 15분께 원생 12명을 태우고 어린이집에 도착한뒤 천모(4)군이 잠들어 내리지 않았는데도 확인하지 않은채 8㎞ 떨어진 김씨의 집 앞 공터에 주차, 폭염속 차량에서 천군을 숨지게 한 혐의다.

(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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