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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이순간] 진실도, 눈물도, 감출 수 없는…

등록 2010-11-23 21:21수정 2010-11-24 08:53

[이순간] 진실도, 눈물도, 감출 수 없는…
[이순간] 진실도, 눈물도, 감출 수 없는…
광주여성영화제 초청 ‘용산 남일당 이야기’

[이순간] 진실도, 눈물도, 감출 수 없는…
[이순간] 진실도, 눈물도, 감출 수 없는…
광주광역시에서 처음 열린 여성영화제에 개막작으로 초청된 <23×371일 - 용산 남일당 이야기>가 19일 저녁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남일당 이야기’는 용산참사 현장인 남일당을 지켜온 유가족과 대책위 여성 23인의 371일간의 투쟁 기록을 오두희 감독이 영화로 만든 것이다. 1년이 넘는 긴 시간을 힘겹게 싸워온 투쟁의 모습들이 은막 위에 펼쳐지는 동안 관객들은 하나둘 눈물을 훔쳤다. 지난 11일 대법원은 용산참사 농성자 7명에 대해 징역 4~5년의 중형을 확정했다. 75분 동안 진행된 ‘남일당 이야기’는 유족 대표 격인 전재숙씨가 “이거는 재판이 아니다”라며 울부짖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전씨의 남편 이상림씨는 현장에서 불에 타 숨졌고 농성에 참가했던 아들 이충연씨는 수감돼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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