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걷이가 끝나가는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모촌리에 혼자 사는 노인 이한기(80)씨가 햇볕 가득한 마당에서 마을 주민의 머리를 깎아주고 있다. 경찰에서 퇴직한 뒤 틈틈이 이용 기술을 익혀 이발소를 운영하기도 한 이씨는 요즘 간이이발소를 차려 놓고, 마을 주민들 머리를 무료로 깎아주는 이발봉사를 하고 있다. 논산/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가을걷이가 끝나가는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모촌리에 혼자 사는 노인 이한기(80)씨가 햇볕 가득한 마당에서 마을 주민의 머리를 깎아주고 있다. 경찰에서 퇴직한 뒤 틈틈이 이용 기술을 익혀 이발소를 운영하기도 한 이씨는 요즘 간이이발소를 차려 놓고, 마을 주민들 머리를 무료로 깎아주는 이발봉사를 하고 있다. 논산/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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