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년 된 한옥 ‘오촌댁’이 야외전시장으로 옮겨 복원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서 시민들이 성주 안택굿(집에서 편안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예를 갖춰 좋은 날을 받아 치르는 굿)을 지켜보고 있다. 오촌댁은 경북 영덕군 영해면 원구마을 남병혁씨 소유 집을 국립민속박물관이 기증받은 것으로, 지난 9월 초 박물관 앞마당에 땅을 고르고 초석을 놓기 시작해 10월1일 상량식을 올린 뒤 12월 중순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됐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163년 된 한옥 ‘오촌댁’이 야외전시장으로 옮겨 복원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서 시민들이 성주 안택굿(집에서 편안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예를 갖춰 좋은 날을 받아 치르는 굿)을 지켜보고 있다. 오촌댁은 경북 영덕군 영해면 원구마을 남병혁씨 소유 집을 국립민속박물관이 기증받은 것으로, 지난 9월 초 박물관 앞마당에 땅을 고르고 초석을 놓기 시작해 10월1일 상량식을 올린 뒤 12월 중순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됐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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