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주택가 돌며 60여차례 절도 행각

등록 2005-06-28 11:07수정 2005-06-28 11:07

대전 서부경찰서는 28일 새벽에 주택가를 돌며 수십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박모(3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2년 5월 27일 오전 4시께 대전시 서구 용문동 주모(50)씨의 집에 주방 방범창을 절단기로 뜯고 들어가 현금 80만원과 현금카드 3개를 훔친뒤 현금 1천200여만원을 인출해 사용하는 등 2000년 7월부터 최근까지 대전 지역 주택가를 돌며 63차례에 걸쳐 1억 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박씨는 또 A(35.여)씨 등 8명을 성폭행하고 이 가운데 4명의 나체사진을 찍어 31차례에 걸쳐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전화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주로 여름철에 방범시설이 허술한 단독주택이나 창문의시건 장치가 안된 곳을 노려 범행했으며 훔친 신용카드 번호를 알아내려고 피해자의생일, 전화번호, 주민번호 등 인적사항까지 적어갔던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