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종합적인 고용정보 제공을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노동부는 지난 4월 마련한 국가고용지원서비스 혁신방안의 후속 조처로 기존 한국인력공단 소속 중앙고용정보원을 확대 개편해, 한국고용정보원을 독립 법인으로 내년 중 설립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고용정보 분석, 직업연구, 진로 지도·상담자료 개발, 통합전산망 관리 등을 총괄하는 국가고용정보 관리의 허브(중심축)기관 역할을 하게 된다.
양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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