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원정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뒤 도피생활을 해온 연예인 신정환씨가 19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러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들어서고 있다. 신씨는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많이 혼나겠습니다”라고 사과했으나, 인터넷에선 그가 입은 명품 옷과 익살스런 복면 모양의 비니(털모자)가 입길에 오르내리며 진정성 논란이 일었다. 신씨는 9시간가량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 신씨는 조사 과정에서 원정도박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국외 원정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뒤 도피생활을 해온 연예인 신정환씨가 19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러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들어서고 있다. 신씨는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많이 혼나겠습니다”라고 사과했으나, 인터넷에선 그가 입은 명품 옷과 익살스런 복면 모양의 비니(털모자)가 입길에 오르내리며 진정성 논란이 일었다. 신씨는 9시간가량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 신씨는 조사 과정에서 원정도박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