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고 세금도 내는데 왜 선거권만?

군대도 가고 세금도 내는데 왜 선거권만?
‘18세 선거권 낮추기 공동연대’ 회원들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웨딩드레스와 군복, 옛 교복, 공장 근무복 차림으로 “결혼도 하고, 군대도 가고, 세금도 내는 나이인 18살에 선거권을 갖는 게 당연하다”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사회적 합의 아래 진행돼온 선거권 18살로 낮추기운동이 정당간 당리당략 때문에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19살로 조정됐다”고 비판했다. 이종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