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전교조 “부당해직 교사 복직될 때까지 생계 책임”

등록 2011-02-27 20:08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부당해직으로 판단되는 조합원의 경우 복직될 때까지 생계를 책임지기로 규약을 정했다.

전교조는 지난 26일 충남 공주시 충남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제61차 대의원대회에서 피해자(부당해직 조합원)에 대한 재정지원 기간을 ‘해직 후 7년’으로 정한 기존 규약을 ‘복직시까지’로 수정·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교조 관계자는 “2009년 6월 교사 시국선언과 교원평가·일제고사 반대 투쟁 등으로 해직된 교사가 50여명에 이르고, 선거법 위반과 민주노동당 가입·후원 등으로 기소된 교사들의 확정 판결이 나오면 해직자가 더 늘어날 수 있어 재정 부담이 우려된다”며 “하지만 부당해고된 조합원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원칙을 지키기로 했으며, 재원 확보를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진명선 기자 toran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