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을 잇는 하늘길이 열렸다. 경북 포항과 전남 여수를 왕복 운항하는 에버그린에어항공 비행기가 취항한 3일 오후, 이 구간을 날고 있는 비행기 아래로 한려수도의 섬들이 초록색 봄옷을 갈아입고 있다. 이날 취항한 포항~여수 노선의 경비행기 항공편은 주중 하루 3차례 왕복 운항을 하게 되며, 산업단지가 있는 포항·여수의 포스코와 계열사 및 협력사 출장 직장인들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운임은 편도에 8만9800원이다. 한려수도 상공/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영호남을 잇는 하늘길이 열렸다. 경북 포항과 전남 여수를 왕복 운항하는 에버그린에어항공 비행기가 취항한 3일 오후, 이 구간을 날고 있는 비행기 아래로 한려수도의 섬들이 초록색 봄옷을 갈아입고 있다. 이날 취항한 포항~여수 노선의 경비행기 항공편은 주중 하루 3차례 왕복 운항을 하게 되며, 산업단지가 있는 포항·여수의 포스코와 계열사 및 협력사 출장 직장인들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운임은 편도에 8만9800원이다. 한려수도 상공/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