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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고려대도 논술 강화

등록 2005-06-30 23:32수정 2005-06-30 23:32

고려대는 30일 2008 학년도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해, 2008 학년도 입시에서 정시모집 논술 비중을 강화할 것임을 내비쳤다.

고려대는 정시모집의 논술 비중을 학생부와 같게 하는 한편, 논술을 도입하며 없앴던 면접을 수시전형에 다시 도입하기로 했다. 정시에서는 수능 영역별 등급을 점수화해 반영하기로 했다.

그러나 고려대는 2008 학년도 입시에서 ‘수능-학생부-논술’의 구체적 비중을 밝히지는 않았다. 2006 학년도 정시모집은 이 전형요소들의 비중이 50%-40%-10%다.

수시 1학기 선발비중(10%)은 2008 학년도에도 그대로 유지하지만, 수시 2학기는 35%에서 40%로, 정시는 55%에서 50%로 조정했다.

2006 학년도에 처음 도입한 수시 1학기 지역인재 전형은 2008 학년도에 시·군뿐만 아니라 특별시·광역시도 인구비례에 따라 인원을 할당하기로 했다. 지역인재 전형에서는 학생부 성적만으로 1단계 선발을 한 뒤 2단계에서는 ‘학생부 성적-서류-면접’ 점수를 따지기로 했다. 수시 1학기에는 면접을 도입하는 대신 논술은 빠지고, 일반전형도 없앴다.

수시 2학기 일반전형은 수능 일정 등급 이상을 최저학력 기준으로 삼아 ‘학생부-서류-논술’로 선발하고, ‘글로벌 인재 전형’과 ‘과학영재 전형’은 면접을 추가로 치른다. 수시 1·2학기 서류전형에서는 특별활동, 수상경력 등 학생부의 비교과목 항목을 평가하게 된다. 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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