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재산 환수 취소판결 규탄” 광복회 회원들이 1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친일세력 척결 범국민 규탄대회’를 열어, 지난해 11월 친일 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가 환수한 ‘친일재산’에 대한 대법원의 ‘국가귀속 처분 취소 판결’에 반대하는 상징의식을 하고 있다. 이들은 당시 대법원이 조선왕족 이해승의 재산에 대한 국가귀속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한 것을 두고 “친일 행위자가 분명한 사람에게 면죄부를 준 것으로 명백한 오판”이라고 비난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광복회 회원들이 1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친일세력 척결 범국민 규탄대회’를 열어, 지난해 11월 친일 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가 환수한 ‘친일재산’에 대한 대법원의 ‘국가귀속 처분 취소 판결’에 반대하는 상징의식을 하고 있다. 이들은 당시 대법원이 조선왕족 이해승의 재산에 대한 국가귀속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한 것을 두고 “친일 행위자가 분명한 사람에게 면죄부를 준 것으로 명백한 오판”이라고 비난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