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6시20분을 기해 충북 전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충주.제천 등지에 9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제천 97.5mm, 충주 95mm, 단양 93mm,영동 35mm, 청주 32.5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30~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많으면 80mm가더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북도청 재난상황실은 현재 침수나 누전 등 비피해는 아직 없다고 밝혔으며 청주시는 오전 10시20분을 기해 무심천 하상도로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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